상해 의거 90주년 특별기획전 `윤봉길의
마지막 하루`가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개막해 내년 3월 1일까지 이어집니다.
상해 의거 직전 3일간의 행적을 통해 청년
윤봉길의 인간적 고뇌와 독립에 대한 의지를
재조명하는 이번 전시에는 보물 제568호로
지정된 윤봉길 의사의 유품 가운데 청도와
상해에서 어머님께 보낸 편지 2점이
공개됩니다.
또 한인 애국단 입단, 입단 사진 촬영, 홍커우공원 답사, 이력서 작성과 폭탄 사용법 익히기 등 윤 의사의 행적을 관람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전시로 꾸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