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고 대형 산불로 확산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과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로 전환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계도·단속을 강화하고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역은 드론, 정보통신기술
플랫폼 등 첨단장비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 6월 산불
발생 위험도 예측 결과 평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과거 40년 분석 자료 중 상위
5번째로 위험 등급 `높음` 단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