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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 서북부 가뭄 전망 여전히 경계 단계

환경부가 발표한 10월 가뭄 예보·경보에

따르면 전국적인 가뭄 우려는 해소됐지만,

보령과 서산을 비롯한 충남 서북부 지역

생활·공업용수 가뭄은 여전히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충남지역 8개 시·군의 용수공급을

담당하는 보령댐 저수율이 낮아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용수관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하천유지용수 감축과 도수로 가동 등도

당분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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