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 씨의
구속 기간이 오는 27일까지였지만,
최대 6개월이 더 연장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 12부 나상훈 부장판사는
검찰이 한국인 여신도 강제추행과
무고 혐의를 적용해 요청한
추가 구속영장을 지난 20일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또 다음 달(5) 7일 정 씨의
성범죄에 적극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JMS 2인자 정조은 등 2명의 구속수사
기간이 만료되는 만큼, 그전에
기소하기 위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