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 유물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 감사 결과
시립박물관과 선사박물관은
정기적으로 유물 현황을 점검해
감독기관에 보고해야 하지만
재물조사를 하지 않아 유물의
분실·도난·훼손 여부를 파악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1년에 한 번 이상 정기 재물조사를
실시할 근거 지침조차 없었고
지난 2021년 이후 기증받은 유물 121점의
수집경로나 정보도 누리집에 공개하지 않아
지적을 받았습니다.
두 박물관은 5만 6천여 점의 유물을
관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