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전의 한낮 수은주가 25.3도,
보령이 24.4도까지 올라 11월 중순 기온으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오후에 서해안 지역부터 시작된 비는
점차 내륙으로 확대돼 내일(13) 새벽까지
충남 서해안에는 20에서 60mm,
그 밖의 내륙에는 5에서 40mm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 최고기온이 11도에서 15도에
머물러 쌀쌀하겠고, 다음 주 내내 평년 수준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