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인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을 두고
시·군별 유치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태안군은 안면도 유치를 위한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안면송 80여만 그루가 서식하는
관광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청양군은 접근성과 함께 도내 생태
1등급 지역임을, 보령시는 수목원과
휴양림 등 관련 인프라와 유치 후보지
대부분이 도·시유림으로 사업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당초
공주시 반포면에 있었지만 세종시 출범으로
세종시로 편입되면서 충남도가
이전 대상지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 도내 이전을 추진중입니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시·군 유치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