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성폭행·강제추행 JMS 정명석 추가 구속
여신도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기소된 JMS 총재 정명석 씨가 항소심 구속기간 만료를 이틀 앞두고 다시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정 씨가
도망갈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해,
정 씨는 오는 22일 예정된 항소심 6차 공판과 형사 11부에서 심리 중인 1심 재판을
모두 구속 상태에서 받게 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항소심 재판부가
정 씨의 구속 기간인 6개월 동안
재판을 마치지 못하자, 정 씨의 또 다른
성폭력 사건을 다루는 1심 재판부에
구속 영장 발부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