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개원한 지 30년 된
유성구 학하동 시립정신병원의
신축 이전을 추진합니다.
시는 병원 명칭을
온마음병원으로 바꾸기로 한데 이어
대전교도소가 이전하는 유성구 방동을 중심으로 이전 부지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입지 가능 지역 현황 조사와
환경평가 등을 거쳐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추진하고 신축 규모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립정신병원은 1994년 개원 당시
도시 외곽에 설립했으나 일대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등 개발이 진행되고 시설 노후화 등으로 신축 이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