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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대학생 79.5%가 데이트 폭력 경험"


대전 지역 대학생 10명 가운데 8명이
데이트 폭력을 저지르거나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전세종연구원과 목원대학교 연구진이
대전 지역 대학생 1,2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9.5%가 데이트 폭력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상대방의 SNS를 확인하는 등의
통제 행위를 한 경우가 61%로 가장 많았고
스토킹을 당했다는 답은 38.7%,
언어폭력과 성적 위협 행위가 각각 20%를
웃돌았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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