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해루질 실종사고와
연안 안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3) 새벽 2시쯤
서산시 지곡면 해안가에서 50대 남성이
해루질을 하다 실종됐고,
오늘(24) 새벽 2시 20분 쯤에도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해루질 도중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어제 오후에는 태안군 안면암 인근에서
50대 남녀가 갯벌 체험 중 고랩됐다 구조됐고,
홍성 죽도와 서천 홍원항 인근에서도
모터보트와 낚시어선이 표류하다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