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현충일 천안·아산서 폭주족 등 77건 적발
충남경찰청이 현충일인 어제 새벽
천안·아산 일대에서 폭주족 집중 단속을 벌여
77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단속에서 적발된 음주와 무면허 운전, 불법 튜닝 등 24건을 형사 처벌하고,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11건 가운데 2건 등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국경일 등에
게릴라식 폭주운전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광복절에도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