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전지부가
최근 대전시의회가 입법 예고한
'학생 키 성장 지원 조례안'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성장판 검사' 지원이 핵심인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키가 커야 바람직하다'는 편견을 조장하고
'저성장' 학생을 위한 특수한 의료 행위를
모든 학생에게 적용해 불필요한 의료 행위가
유발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할 경우
약 5억 7천만 원, 초등 전교생 대상으로는
37억 원가량 예산이 필요하다며
교육 예산 낭비도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