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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올여름 서해안 해수욕장 방문객 크게 늘어

올여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의

영향으로 보령과 태안 등 서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 피서철을 전후해 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 축제가 열린 보령 대천해수욕장에는

281만 천여 명이 찾아 지난해보다

피서객이 70% 이상 증가했습니다.



만리포 등 태안지역 28개 해수욕장에도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26% 증가했는데,

빅데이터 분석 결과 세명 중 1명은

경기도에서 왔고 보령해저터널 개통 영향으로 광주와 전라남·북도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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