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은
백제문화제를 공주시와 부여군이 격년제로
개최하기로 한 것에 대해 "대승적 차원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시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백제문화제 격년 개최에 찬성하지
않지만 충남도·공주시·부여군이 함께
축제를 만들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더
뻗어 나갈 수도 없다"며 격년제 개최 수용
이유를 밝혔습니다.
공주시와 부여군은 최근
2022년 백제문화제부터 짝수 해는 부여에서,
홀수 해는 공주에서 각각 축제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