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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세종 시청, 국세청 폭발물 신고 경찰 출동

전국에 있는 시청과 주요 관공서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과

관련해 대전시청과 세종시청, 국세청 등에도

경찰이 출동해 수색을 벌였습니다.



대전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과 오후 2시간여

동안 대전시청, 세종시청, 국세청 등에

경찰특공대 50명과 수색견 등이 투입돼

폭발물 수색을 벌였습니다.



수색이 진행되는 동안 민원인들은

모두 청사 밖에서 기다려야 했고

청사 출입문 등에서도 삼엄한 보안 검색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수색은 서울 경찰청의 공조 수사

요청에 따른 것으로, 충남경찰청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의심스러운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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