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문을 연
대전 오월드가 개장 19년 만에
누적 입장객 2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오월드는 어제 오전 10시쯤
2천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했으며 이는 지난 2011년 누적 입장객 천만 명 돌파에 이은
10년 만의 기록으로, 우리나라 국민 다섯 명
가운데 두 명이 찾은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월드는 개장 이후 해마다 꾸준히
100만 명 안팎의 관람객이 찾았지만
코로나19 여파가 극심했던 지난해에는
입장객 수가 33만 명에 그쳐 평년의 30%
수준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