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장 파업을 벌였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비정규직지회가
50여 일 만에 파업을 풀고
내일(투데이 오늘) 업무에 복귀합니다.
현대제철은 어제(투데이 그제) 고용노동청과
사내 협력사, 비정규직 노조 등
3자 간 특별협의를 개최해 비정규직 조합원들의 고용안정과 업무 전환 시 사전 협의, 통제센터
불법 점거 해소와 공장 정상화 등에
모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제철에서는 지난 8월 23일부터
비정규직 노조가 자회사를 통한
정규직 전환에 반대하면서 통제센터를
점검하고 파업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