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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국토부-충남도, `예타 탈락` 서산공항 사업 재추진 논

국토교통부가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서산공항 사업의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국토부는 충남도와 회의를 갖고

서산공항 사업의 재기획 용역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해 타당성을 갖추는 한편

예타 조사를 면제받을 수 있는 500억 원

미만으로 사업비를 낮추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대에

532억 원을 투입해 여객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공군 제20 전투비행단의 기존 활주로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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