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는 가운데
천안에서 카자흐스탄 국적의 어린이
1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습니다.
동남구 신부동에 사는 이 어린이는
지난 5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해
천안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가족 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는
186명이며, 도내 외국인 확진환자는 1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