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실종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에 대한
수색이 잠정 중단된 가운데
신익현 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현지
지원단 일부가 오늘(29) 오전 귀국했습니다.
도교육청은 현지 기상 악화로
수색 재개가 어려운 상황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등이
필요해 지원단 일부가 귀국했으며
남은 인력이 현지에 있는 실종자 가족
지원을 비롯해 수색 재개 여부를
계속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도교육청에 마련된 상황실은
축소하고 해당 부서에서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