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2시 50분쯤
당진시 원당동의 한 타이어 매장에서
불이 나 폐타이어 7백여개와 일부 시설을
태우고 2시간 여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부 폐타이어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젯 밤 11시쯤엔
공주시 의당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돼지 6천2백 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7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8억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2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