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홍성과 예산에 걸쳐 있는
내포신도시에 인근 덕산온천을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해 여러 방안을 구상 중이며, 우선
내포 신도시 확대와 덕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덕산온천을 내포신도시에 편입시키도록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계획에 못 미치고 있는 내포 신도시 인구 계획과 덕산온천 활성화를 통해 내포
신도시에 부족한 숙박과 컨벤션, 휴양 기능을 보완하려는 취지로 해석되며, 도는 조만간
용역에 착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