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기업이 개발한 방사능 탐사형
측정 장비가 태국에 수출됩니다.
원자력연구원은 지난 2019년 개발해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한 한국형 방사능
다목적 측정 장비를 태국 원자력청에
수출하기로 하고, 1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론이나 차량 등에 장착한 뒤 다양한
환경에서 방사선 측정이 가능한 이번 장비는
앞서 일본과 공동으로 후쿠시마 현지에서
이동 탐사와 측정을 진행해 성능을
검증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