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과 삼성중공업이
공동으로 탄소 배출 없이 원자력으로 추진하는
수송선 개발에 나섭니다.
원자력 추진선은
탄소 배출이 없는 소형모듈 원자로인
용융염 원자로를 탑재해, 크기가 작아 선박에
적용하기 쉽고 핵연료 사용주기도 20년
이상으로 선박 수명 주기와 같아 교체가
필요없다고 연구원은 밝혔습니다.
특히, 원자로 내부에 이상 신호가 생기면
액체 핵연료인 용융염이 굳도록 설계돼
중대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등 안전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