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천안과 금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
천안에서는 서북구의 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학생과 가족 등 18명이 확진돼
전수 검사에 들어갔고, 지역아동센터에서 14명,
금속 제조업체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도
10명으로 늘었습니다.
금산에서는 한 인삼가공업체에서
60~70대 직원 15명이 돌파 감염으로
무더기 확진됐고 중·고등학교에서 번진
연쇄 감염으로 학생과 가족 등 7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대전에서는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 8명이 추가 확진됐고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 대덕구 요양원에서도
종사자 1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