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방위적인 지원을 예고하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3개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인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를
대전에 조성해 하는 당위성을 알리는
토론회가 어제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에서 장호종 카이스트 교수는
"대전은 고급 반도체 설계 인력양성에
최적화된 도시로, 연구와 산업 기능을 집적한
특화단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수도권 등과 차별화한
연구와 교육, 실증 거점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전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앞서 정부에 제출했으며
반도체산업 발전협의회 출범과
지원 조례 제정 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