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대전시가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을
1년 전보다 평균 10.2% 내렸습니다.
대전시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도시가스 회사의 경비를 줄이는 방식으로
지난해 6월과 비교해 평균 10.2% 인하된
도시가스 요금을 공고했습니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매달 고시하는 도매요금과
해마다 시·도지사가 결정하는
소매공급 비용을 합쳐 책정되며
특히, 15개 용도별 요금 가운데
주택용과 일반용 요금 6개 항목을
적극 낮췄다고 대전시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