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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역 주변 쪽방촌 철거된다


대전역 인근 쪽방 밀집 지역이
도시계획시설사업 구역에 편입돼 단계적으로
철거될 전망입니다.

대전 동구는 삼성동 일대 쪽방 17호에 대한
보상 절차가 끝나 철거에 착수했으며,
남은 쪽방 11호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전역 인근에 남아있는 70여 개의
쪽방도 주민과 협의를 거친 뒤 철거가 추진될
전망입니다.

대전 삼성동 쪽방촌은 2024년 7월 완공 예정인
아파트 주변 도시 계획시설 사업 구역에 포함된 바 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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