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면서
대전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도
1,999명 추가 발생해
사흘 만에 다시 천 명대로 감소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선제 검사를 통해
요양시설에서 산발적인 감염은 나오고 있지만,
확산세가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위중증 병상 가동률도 35%까지 낮아지는 등
상당한 여유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에서도 전날보다 100여 명 감소한
425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역시 완만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고,
충남도 신규 확진자가 2천6백 명대로
하루 사이 천 명 남짓 크게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