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내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노동시장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연구원이 지난 달 도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6%가 코로나19로 청년노동시장이 악화됐다고
응답했는데, 그 이유로는 채용 감축이 51.7%, 채용일정 연기가 31.4%의 순이었습니다.
연구원은 청년들은 특히 세계경기와
경기 둔화 때문에 일자리 문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제조업 중심 일자리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