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올해부터 지하역사,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 7개 시설을
라돈 중점관리대상으로 정해 관리를
강화합니다.
시는 실내 공기 오염도 검사 항목에
라돈을 추가하고 권고기준을 초과할 경우
행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또, 다중이용시설과 신축 아파트 등의
라돈 측정 결과를 올 하반기부터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도 확대합니다.
지난 2018년 국립환경과학원 조사 결과
화강암 지질의 옥천단층 지대에 위치한
대전의 라돈 농도는 전국 평균보다 50% 가량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