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고양이 학대·납치 혐의 30대 남성 검거
천안에서 길고양이를 학대하고,
새끼 고양이를 납치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4일 자정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쇠막대기로 길고양이를 때리고
새끼 고양이를 납치한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CCTV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어제(20) 인근 자택에서 검거됐습니다.
남성은 고양이들이 쓰레기봉투를 자꾸 뜯어
주변이 지저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