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교사들의 교육 활동과 교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가 시 최초로 주민 발의로
추진됩니다.
세종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11),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야 할 학교가 안전하지
않다면 어떠한 교육 활동도 불가능할 것이라며
교육 활동 보호 조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단체 측은 토론회와 공청회를 개최하고,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필요한 시민 3천 명의
서명을 받아 빠르면 오는 10월에 열릴
제85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