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에 나선 이장우 대전시장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전자제품박람회 전시장을 찾아
나노·반도체 관련 산업단지 계획과
마이스 산업 육성 방안을 구체화했습니다.
이 시장은 국내 전자기업이
세계 시장의 중심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반도체가 시작이었다며
대전을 나노·반도체 중심 도시로
구축하기 위해 이달 발표될 국가산단 지정
결과를 보고 삼성과 LX세미콘 등 반도체
기업을 두루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전에서 국제 전시회를 열기에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새로 조성하는
국가산단 부지에 대규모 컨벤션 센터를
추가 건립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