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충남지역 의료기관 수와 진료비
등 의료 불균형이 지역 내에서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인구 10만 명당 의료기관수는 대전이
202곳으로 전국 평균인 183곳보다 많았지만,
세종은 144곳, 충남은 171곳에 그쳤습니다.
또한 지난해 충남지역 1인당 진료비는
190만 원으로 전국 평균 178만 원을
상회했지만 대전과 세종은 각각 170만 원,
150만 원으로 나타나 지역 내에서도
의료 불균형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