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한파·대설 예고...한랭 질환 등 주의
주말과 휴일 우리 지역은 3~8cm, 많은 곳은 10cm 이상의 눈과 함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보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주말부터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며 외출할 때 모자와 목도리,
장갑을 착용하고, 특히, 노인과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무리한 신체 활동을 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올겨울 들어 전국에서 발생한 한랭 질환자는
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늘었습니다.
한편 충남도는 오늘,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15개 시군과 회의를 열어 대설과 한파의
대처 상황을 점검했고, 기상 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