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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여전히 강하고 빨라"..깜깜이 지표 2배↑/데스크

◀앵커▶
대전에서 확진자 발생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우려스런 상황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감염이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방역망이 더 촘촘해지고 대응이 빨라져야

하지만 대전시는 아직 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을 앞두고 1단계 조치 즉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만 일주일 더 연장한 대전시.



지난 주말과 휴일을 지나면서 유치원생

확진환자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까지

발생했지만 현재 상황에서 추가 조치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확산세가 뚜렷한 광주시는 3단계 상향

조정까지 고려하고 있지만 대전시는 선을

그었습니다.



[이강혁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대전도) 2단계에 준하는 조치들을 다

분야별로 가미해서 조치를 하고 있었고요.

다만 광주하고 비교되는 것은 실내의 경우에는

50인 이상, 실외의 경우에는 100인 이상이

모이는 (집합 금지만 차이가 있다)"



하지만 대전지역 확산세는 지난달 15일

재확산 초기와는 다른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감염

지표 환자가 4명에서 8명으로 일주일 새

2배 늘었습니다.



대전 재확산이 시작된 최초 감염경로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그 연결 고리가

수도권일 가능성도 처음 확인됐습니다.



[이강혁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수도권에서 우리 시 환자가 거기 접촉을 했고

접촉했던 사람이 거기서 확진을 먼저 받았고

그 사람이 여기(대전) 와서 이렇게 연쇄적인

집단 감염의, 우리 지역 내의 경로가 됐다고

하는 점을..."



또한 재확산 초기처럼 최근 확진자들에

대한 유전자 증폭 검사값을 분석한 결과,

감염력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전시는 재확산 초기 질병관리본부에

확진자 일부의 검체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이미 의뢰했으며,



확진자들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가 빠르게 번지는 대전지역 재확산 속도와의

상관관계를 밝힐 단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신규호)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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