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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평택·당진항 정박 필리핀 선박 선원 등 3명 확진

충남 당진시 평택·당진항 서부두에

정박 중인 필리핀 국적 화물선 선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립인천검역소 등에 따르면 이들 선원은

지난달 29일 필리핀 마닐라항을 출항해

대만을 거쳐 지난 6일 평택·당진항 서부두에 입항한 화물선 그랜드타지마호 승선

필리핀인입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필리핀인은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며 방역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내국인이 도선사 1명인 것을 확인하고,

능동감시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고양의

한 교회 예배 참석자로 알려진 고양시

90번째 확진 환자와 접촉한 아산 거주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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