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서대전역 KTX 증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대통령과 국회의장 등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서대전역은 100년 넘게 호남의 관문 역할을 하며 대전의 성장을
견인했지만, KTX 감편 운행에 따라
원도심 지역 침체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시의회는 "대전 원도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공공교통과
광역교통망의 효율적인 연계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서대전역 KTX 증차는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