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시·도지사와 교육감 러닝메이트
제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교육의 정치적 중립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볼 때 현재 직선제가 가진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이 더 낫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또, 충남도의회에서 부결돼
올해 반영되지 않은 공동 관사 건립 예산은
추경에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고,
최근 개정 교육 과정에 5·18 민주화운동이
빠진 논란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