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검객 '전하영'..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
대전 출신 검객 전하영 선수가
파리올림픽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전하영 선수의
맹활약 속에 펜싱 종주국이자 세계 랭킹 1위인 프랑스를 9점 차로 꺾었지만,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역전패를 당해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대전 출신 오상욱과 박상원, 전하영 선수의
대활약으로 펜싱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의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