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일제 강정기부터 왜곡돼 사용된
일본식 지명을 찾아 우리 지명으로 복원하는
사업에 속도를 냅니다.
도는 우선 아산 복구굴, 금산 사기소,
서천 풍동 등 3개 시군의 자연, 인공 지명
6천여 건 중 한자 왜곡과 단순화 등
일본식 의심지명 141건과 폐기,또는 중복 지명 381건 등을 조사했으며 자문검토위원회와
시군, 국가 지명위원회를 통해 정비대상
지명 등을 심의, 의결할 방침입니다.
또, 내년부터는 보령·논산·계룡과
부여·청양·홍성을 중심으로 만6백여 건의
지명을 조사해 일본식 지명을 정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