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 이전 사업이 5년간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5개 출연연이
5년 동안 배정받은 예산은
5천199억 원인 데 반해
기술료로 벌어들인 수익은
4천908억 원에 그쳐 291억 원의
적자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전체 25개 출연연 가운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9개 기관은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이들 9개 기관의 적자 규모는
903억 천만 원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