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대전 코레일이
국내 성인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FA컵에서
14년 만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대전 코레일은 어제(3),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KEB 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후반에 터진 이근원과 이관표의 연속골로
K리그1의 강원FC를 2대0으로 이겼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 86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전 코레일과 K리그1의 수원 삼성, 상주 상무,
K3리그 화성FC가 4강에 올랐고,
추첨으로 4강 대진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