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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아산·서산서 빈대 확인..지자체·교육청 점검 강


수도권을 중심으로 빈대 출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빈대가 발견됐습니다.

아산시에 따르면 그제 관내 한 원룸에서
2건의 빈대 출몰 신고가 접수됐는데, 분석
결과 빈대로 확인돼 시 보건소가 해당 건물에 살충제를 전달하고 방제를 지시했습니다.

서산에서도 오늘 오전
한 다중이용시설에서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시료 채취 후 검사 결과 빈대로 확인됐습니다.

천안에서도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천안시는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해
합동대책본부를 꾸렸고 서산시도 빈대
유입 차단을 위해 '빈대 예방 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충남도교육청은 각급 학교를 중심으로
'빈대 긴급 대응 방안'을 마련해 자체 점검을 진행하고, 보건소와 협업해 전체 시설에 대한 방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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