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제104주년 기념 2023 아우내
봉화제`가 오는 28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사적관리소 광장과 아우내장터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아우내 봉화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4년 만에 다시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봉화제에선 횃불을
들고 대형태극기를 앞세운 참가자들이 총
1.2㎞ 구간을 걸으며 만세운동을 재연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