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세종시 국립 어린이 박물관 개관식 참석
오늘 세종시에 국내 최초로
어린이만을 위해 조성된
국립 어린이 박물관이 문을 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 자리에 참석해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체험을 하면서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국립 어린이 박물관을
만든 이유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꿈과
상상을 하게 해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한 뒤
어린이들과 전시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어린이 박물관은 도시건축·문화유산 등의
주제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정부는 오는 2029년까지 세종시에
디자인 박물관 등 5개 국립 박물관을 개관하고
2031년에는 경복궁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을
옮겨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