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내년 해양 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피트 등 지역 해양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합니다.
군은 지역 피트를 원료로 한
쿨링 패치, 클레이 팩, 입욕제 등
시제품 3종을 개발했고 피트에 포함된
'펄빅산' 추출 원천기술을 특허 출원했습니다.
피트는 식물이 1만 년 이상 부식해
생성되는 천연 유기물로, 근골격계
질환 완화 등 생리활성 기능이 뛰어나
유럽에서 오랜 기간 대체 의약제로
사용돼 왔으며, 국내에선 지난 2018년
태안에서 처음 발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