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은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화창한 날씨 속에 각종 행사와 축제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3대하천 마라톤 대회가 열려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5km 구간부터 하프 코스까지 나눠 달리며
갑천 등 하천의 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4년 만에 코로나19 이전처럼
대규모 체험 행사가 부활해 선보인
유성온천문화축제에도 마지막 날을 맞아
온천수를 활용한 물총싸움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렸습니다.